‘팝의 여왕’ 아델, 11월 귀환… 4년 만에 3집 앨벌 발표

입력 2015-09-25 21: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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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의 여왕’ 아델, 11월 귀환… 4년 만에 3집 앨벌 발표

영국 출신의 팝스타 아델(25·Adele)이 오는 11월 신보로 컴백한다.

쇼비즈스파이 등 해외 매체에 따르면 아델은 오는 11월 20일 정규 3집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2011년 정규 2집 앨범 ‘21’ 이후 4년 만이다.

3집 앨범 타이틀은 ‘25’로 알려졌다. 발표에 앞서 리드 싱글앨범이 같은 달 초 먼저 팬들을 찾아갈 것으로 전해졌다.

또 아델의 이번 새 앨범이 주목받는 이유는 그가 세운 기록 때문이다. 아델의 2집 앨범 ‘21’은 21세기 영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앨범으로 집계됐다. 특히 영국 공식 음반 판매 집계 회사인 오피셜 차트가 2000년 이후 영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앨범을 집계한 결과 아델이 ‘21’이 1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Rolling In The Deep’과 ‘Someone Like You’가 국내 음원차트에서 큰 성적을 거둔 만큼 11월 발표되는 신곡 역시 국내에서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아델의 2집 앨범 ‘21’은 전 세계적으로 30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또 아델은 그래미 어워드를 휩쓰는 등 미국에서도 인기 끌며 ‘제2의 브리티시 인베이전’의 선두주자로 지명되기도 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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