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칼튼, 엠블고양, 롯데서울…중화요리 스페셜

입력 2015-09-29 16: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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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논현동 리츠칼튼서울의 중식당 ‘취홍’은 10월 5부터 31일까지 리츠칼튼 청두의 알란 챈 셰프를 초청해 정통 사천요리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알란 챈 셰프는 2004년 광저우 돈로드 국제호텔을 시작으로, 광저우 디럭스 레스토랑, 선전 카이자 호텔, 항저우 콘래드 라 레스토랑을 거쳐 현재 리츠칼튼 청두에 근무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사천 스파이시 치킨, 버섯 고추 절임, 탄탄면, 청두 특선 요리, 사천 후추 프라이드 치킨 등 8가지 단품 메뉴와 코스요리를 선보인다.

10월 8일 오후 6시에서 9시까지 진행하는 ‘셰프 스페셜 디너’는 알란 챈 셰프의 인사와 메뉴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자리로 선착순 40명 한정으로 실시한다. 샴페인 1잔과 수정방 4종을 맛볼 수 있는 혜택이 있다.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서울은 중식당 도림에서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중국 쓰촨성 사천요리 대가 란밍루 초청 미식회’를 진행한다. 중국 사천 조리장 협회에서 선정한 10대 요리 명장인 란밍루 셰프는 얼얼하고 화끈한 매운 맛의 전통 사천 요리를 현대적 감각으로 깔끔하고 독특하게 재탄생한 요리를 선보인다.

10월 8일에는 천미 전채, 산라 대군 샥스핀, 마파 해삼, 합미 소갈비 등의 요리에 나파밸리 와인을 곁들인 ‘갈라 디너’를 실시한다.

경기도 고양 엠블호텔고양은 중식당 죽림에서 가을철 새 세트메뉴 ‘금추’를 론칭했다. 대게살 샐러드, 동충하초 랍스터 완자탕, 계절버섯 활 전복찜(국내산 활 전복), 마늘 대하 튀김, 마파 게살 두부, 식사, 디저트로 구성한 A코스와 대게살 샐러드, 자연송이 활 전복탕(국내산 활 전복), 꽃게 계절 버섯볶음, 특선 전어 구이와 버섯 리조또, 단호박 흑 후추 소고기 안심, 식사, 디저트 등으로 구성한 B코스 두 가지다. 특별 세트메뉴 ‘금추’는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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