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DET전 2번-우익수… 8G 연속 안타 도전

입력 2015-10-01 06: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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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아메리칸리그 이달의 선수를 향해 달리고 있는 ‘추추트레인’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가 변함없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8경기 연속 안타에 도전한다.

텍사스는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지난달 30일 경기에서는 텍사스가 7-6으로 승리했다.

이날 텍사스는 경기에 앞서 추신수가 포함된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텍사스는 테이블 세터에 중견수 델리노 드쉴즈와 우익수 추신수를 배치했다.

또한 중심 타선에는 디트로이트의 왼손 선발 투수 맷 보이드를 맞아 3루수 아드리안 벨트레-지명타자 프린스 필더-좌익수 마이크 나폴리가 이름을 올렸다.

이어 하위 타선에는 1루수 미치 모어랜드-유격수 엘비스 앤드러스-2루수 루그네드 오도어-포수 로빈슨 치리노스가 자리했다. 선발 투수는 요바니 가야르도.

추신수는 앞선 지난달 30일 경기에서도 시즌 21호 홈런 포함 5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홈런 1개만 더 추가하면 개인 통산 한 시즌 최다 홈런 타이기록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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