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프린스 이광수, 부국제 레드카펫 선다

입력 2015-10-01 07: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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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광수가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선다.

이광수의 주연 작 영화 ‘돌연변이’가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 부문에 공식초청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이광수는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 참석은 물론, 무대인사, 관객과의 대화(GV) 등 일정을 모두 소화할 예정이다.

영화 ‘돌연변이’는 최근 제40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초청돼 호평 세례를 받고, 국내에서는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첫 상영을 앞두고 있다. 예매 오픈과 동시에 1천석이 넘는 3일 상영이 모두 매진이 되며 화제작다운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끈다.

특히 한국영화 사상 전례 없는 독보적인 생선인간 캐릭터를 맡은 배우 이광수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영화 ‘돌연변이’는 신약 개발 부작용으로 생선인간이 된 청년 박구(이광수)가 세상의 관심으로 일약 스타가 되었다가 제약회사의 음모로 세상에서 퇴출될 위기에 처하는 이야기다. 오는 10월 22일 개봉.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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