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이재, bob스타컴퍼니와 전속계약…영화 '우주의 크리스마스'로 결혼 후 복귀

입력 2015-10-01 08: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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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허이재가 bob스타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맺고 5년만에 영화 ‘우주의 크리스마스’로 복귀한다. 2010년 결혼한 후 첫 작품 활동이다.

허이재는 최근 bob스타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그의 복귀작인 영화 ‘우주의 크리스마스’는 삶에 지친 한 여성이 골동품 가게를 카페로 변신시키며 겪는 기묘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과거의 선택을 바꾸고 싶어하는 상상을 자극하는 판타지 멜로물이다.

이번 영화는 여주인공 성우주 역으로
배우 김지수가 캐스팅 됐고, 허이재는 그와 함께 출연을 확정, 젊은 성우주로 분할 예정이다.

허이재는 “오랜만에 좋은 작품으로 대중 앞에 서게 돼 감사한 마음이다. 쉬는 동안 작품에 대한 갈증이 늘 있었는데 이렇게 영화를
통해 여러분 앞에 다시 인사 드릴 수 있게 돼 설레고 기대된다"며 "앞으로 더 좋은 모습,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bob스타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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