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22호 홈런’… 남은 2G서 한 시즌 최다 홈런 노린다

입력 2015-10-03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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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Gettyimages멀티비츠

'추신수 22호 홈런' ‘추추트레인’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22호 아치를 그리며 개인 통산 한 시즌 최다 홈런 타이기록을 작성했다. 이제 남은 2경기에서 신기록 작성 여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추신수는 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팀이 0-1로 뒤지고 있던 4회 선두타자로 나와 LA 에인절스 선발 투수 제러드 위버를 상대로 1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시즌 22호.

이는 지난 2010년 기록한 22홈런과 타이기록. 또한 추신수는 이날 경기에서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제 추신수는 오는 4일과 5일 열릴 예정인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개인 통산 한 시즌 최다 홈런인 23호 홈런을 노린다.

한편, 텍사스는 LA 에인절스에 1대2로 패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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