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귀여운 재채기 ‘Ah-Choo’, 케이가 정말로 그렇게 해요”

입력 2015-10-04 11: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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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그룹 러블리즈가 8명 완전체로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러블리즈는 10월 1일 자정 첫 미니앨범 ‘Lovelyz8’를 발표하고 같은 날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방송활동을 시작했다.

이에 2일 진행된 KBS2 ‘뮤직뱅크’의 대기실에서 만난 러블리즈는 “7명이 활동하다가 8명으로 새롭게 컴백해서 빨리 더 보여주고 싶은 게 많다. 앨범 수록곡 무대도 보여줄 수 있어서 감사하고 우리도 더 열심히 하려고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수정은 “7명이 활동 할 때는 (인원이)많아 보인다는 느낌이 안 들었는데, 이제는 많아진 느낌이 들었다. 뭐가 꽉 차는 느낌이다”라고 이전 활동과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러블리즈의 이번 미니앨범 타이틀곡 ‘Ah-Choo’는 데뷔 때부터 호흡을 맞춰온 프로듀싱팀 OnePiece의 곡으로 러블리즈 특유의 귀엽고 순수한 소녀의 느낌을 잘 담아낸 곡이다.

특히 제목처럼 실제 재채기를 하는 듯한 가사와 안무가 ‘Ah-Choo’의 포인트로 꼽히고 있다.

이에 케이는 “우리가 진짜 재채기를 하는 것처럼 눈을 꼭 감고하는 안무가 포인트이다”라고 설명했고, 예인은 “케이언니가 정말로 재채기를 그렇게 한다. 케이언니가 ‘에휴’, ‘에이’하고 애기같이 귀엽게 재채기를 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수정은 ‘Ah-Choo’ 활동을 두고 “반응이 어떨지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했는데 반으잉 좋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기분 좋고 다행이라 생각한다”라며 “더 열심히 해서 올해 신인상을 타고 싶다”라고 앞으로의 활동 각오를 밝혔다.

한편 러블리즈는 4일 오후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Ah-Choo’의 무대를 선보인다.

러블리즈,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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