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라이브] ‘무뢰한’ 전도연 “김남길, 촬영장서 오빠 같은 존재”

입력 2015-10-04 14: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BIFF 라이브] ‘무뢰한’ 전도연 “김남길, 촬영장서 오빠 같은 존재”

전도연이 ‘무뢰한’에서 함께 출연한 김남길이 오빠 같은 존재라고 말했다.

3일 부산 해운대구 비프빌리지에서 열린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전도연의 ‘오픈 토크’ 행사가 열렸다.

전도연은 함께 출연한 김남길에 대한 질문에 “김남길의 첫 인상은 마치 동네 꼬마아이 같았다. 애교 부리고 동생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힘들지 않게 옆에서 지켜준 오빠같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남길이 평소 촬영장에서 ‘누나’라고 애교 넘치게 불렀다”고 전했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는 총 11개 부문 75개국의 영화 304편을 영화의전당과 해운대 메가박스·센텀시티 롯데시네마·남포동 부산극장 등 6개 극장 41개 스크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올해로 성년을 맞은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일까지 부산 해운대 등에서 진행된다.

해운대(부산)|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해운대(부산)|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