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라이브] 전도연 “딸 연기 희망? ‘칸의 여왕’ 넘어설 수 있다면 추천”

입력 2015-10-04 15: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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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 라이브] 전도연 “딸 연기 희망? ‘칸의 여왕’ 넘어설 수 있다면 추천”

전도연이 자신의 딸에 대해 언급했다.

3일 부산 해운대구 비프빌리지에서 열린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전도연의 ‘오픈 토크’ 행사가 열렸다.

전도연은 “평소 친구 같은 엄마가 되고 싶다. 딸이 나를 놓고 좋은 엄마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만약 딸이 연기를 희망한다면 ‘칸의 여왕’을 넘어설 수 있다면 추천하겠다”며 웃음 지었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는 총 11개 부문 75개국의 영화 304편을 영화의전당과 해운대 메가박스·센텀시티 롯데시네마·남포동 부산극장 등 6개 극장 41개 스크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올해로 성년을 맞은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일까지 부산 해운대 등에서 진행된다.

해운대(부산)|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해운대(부산)|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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