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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득 셰프는 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톱스타 전지현의 결혼에 대해 예감했었다고 말했다.
이날 “레스토랑에 온 유명인 중엔 누가 있냐”는 질문에 오세득 셰프는 “(전지현 결혼 관련) 아마 우리가 제일 먼저 봤을 거다. 전지현씨가 시어머니, 남편과 함께 레스토랑에 와 깜짝 놀랐다”고 답했다.
이어 오셰득 셰프는 “‘전지현 결혼해?’라며 쑥덕거렸는데 며칠 뒤 결혼 기사가 났다”며 “그걸 우리가 먼저 발표했어야 했는데…”라고 아쉬움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조정석, 오세득 셰프의 만남과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현장 등이 공개됐다.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