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새 모델, 그룹 엑소(EXO) 발탁

입력 2015-10-04 16: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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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아이돌 그룹 엑소(EXO)를 모델로 발탁했다.

롯데월드는 엑소가 중국과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에서도 인기가 높아 해당지역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입장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월드는 올해 200만명의 외국인 입장객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롯데월드는 8일 유튜브를 시작으로 11월 해외 온라인 매체, 12월 국내 케이블TV 등 올해 말까지 광고와 멤버별 스페셜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8일 롯데월드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등 SNS를 통해 공개하는 광고 콘셉트는 “EXO LIVE in LOTTE WORLD”다. 9명의 엑소 멤버들이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즐기는 모습을 셀프 카메라 형식으로 담아냈다.

9편의 멤버별 스페셜 영상은 15일부터 SNS에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디오의 후룸라이드, 첸의 자이로스핀, 세훈의 스페인해적선, 수호의 후렌치레볼루션, 시우민의 풍선비행, 카이의 아트란티스, 레이의 파라오의 분노, 찬열의 자이로드롭, 백현의 회전목마 등 엑소 멤버들이 각기 다른 인기 어트랙션을 탑승하는 장면이 공개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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