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여섯 번째 미니 앨범 ‘Sweet Girl’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남성 5인조 그룹 B1A4가 뮤직 드라마 ‘12월의 선물’에 출연한다.
SBS에 따르면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이미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는 진영과 바로를 비롯해 웹드라마와 뮤지컬에 도전하며 안정된 연기력으로 탄탄한 내공을 다져온 다른 멤버 전원이 출연하는 뮤직 드라마 ‘12월의 선물’은 국내 최초로 ‘3D 입체 360도 VR’로 제작된다.
하루도 쉴 틈 없이 달려온 B1A4 멤버들이 선물 같이 얻은 하루의 휴식을 고3 수험생과 그 아이의 엄마에게 선물 한다는 내용으로 제작되는 ‘12월의 선물’은 오는 12월 25일 개막하는 ‘SBS 어워즈 페스티벌’(SAF)을 통해 대중들에게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SBS 어워즈 페스티벌’(SAF)은 지난 해 SBS가 방송사 최초로 탄생시킨 대규모 방송 축제로, 연말시상식과 더불어 전시, 체험, 시청자 참여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SBS에서 방송된 모든 콘텐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12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펼쳐지고, 지난 해보다 더 풍성한 내용으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