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자경, 전 페라리 CEO 장 토드와 곧 웨딩 마치 올리나? ‘결혼설 솔솔’

입력 2015-10-05 17: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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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양자경, 전 페라리 CEO 장 토드와 곧 웨딩 마치 올리나? ‘결혼설 솔솔’

배우 양자경이 연인인 전 페라리 CEO 장 토드와의 결혼설이 돌고 있다.

4일 중국 시나연예는 양자경이 최근 홍콩에서 열린 한 파티에 참석해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고 전했다.

결혼 시기를 묻자 양자경은 “11월 초가 부친의 기일인데, 결혼은 그 날이 지나야 될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양자경은 “홍콩이 집이나 마찬가지고, 가족과 친구도 남자 쪽보다 많아 홍콩에서 (웨딩) 파티를 열어 친구들을 초대할 것이다”라고 말해 결혼식은 홍콩에서 진행할 예정임을 암시했다.

두 사람은 2004년 이후 장 토드의 열렬한 구애로 만남을 이어왔다. 이후 2005년 양자경이 100만 달러 상당의 블루 다이아몬드 반지를 끼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며 결혼설이 불거졌고, 이 반지는 둘의 약혼반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양자경은 국내엔 ‘와호장룡’, ‘게이샤의 추억’, ‘007 네버다이’ 등의 영화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으며, 한국 배우와 함께 출연한 영화로는 오우삼 감독의 ‘검우강호’로 정우성과 함께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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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 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영화 ‘검우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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