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TV프로그램 ‘엄마의 봄날’ 고정패널 합류

입력 2015-10-05 18: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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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가수 벤이 힐링 다큐 프로그램 ‘엄마의 봄날’에 패널로 합류한다.

벤의 소속사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는 “벤이 5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엄마의 봄날’에 ‘봄날지기’로 합류하게 됐다”고 5일 밝혔다.

‘엄마의 봄날’은 자식과 가정을 위해 평생을 헌신하며 고생하신 어머니들이 남은 인생을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된 힐링 다큐 프로그램으로, 벤은 배우 신현준, 정형외과 전문의 신규철 박사와 호흡을 맞춘다.

벤은 “촬영하면서 몇 번이나 울컥했는지 모른다”며 “어머니라는 이름으로 짊어지셨던 무거운 짐과 당연하게 여겼던 것들에 대한 미안함과 감사함이 함께 교차되면서, 나의 할머니가 떠올라 더욱 열심히 촬영에 임했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벤은 8월 25일 두 번째 미니 앨범 ‘마이 네임 이즈 벤(My Name Is BEN)’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루비루(Looby Loo)’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과 라디오에 출연하며 특유의 깜찍함과 발랄함으로 대중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벤이 출연하는 '엄마의 봄날'은 10월 5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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