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김현주·지진희, 쉬는 시간에도 계속되는 ♥

입력 2015-10-07 0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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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현주·지진희가 SBS 주말극 ‘애인있어요’ 촬영 쉬는 시간에도 가슴 설레는 러브라인을 이어가고 있다.

7일 ‘애인있어요’ 측은 지진희와 김현주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긴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쉬는 시간 대본 리딩을 하는 순간에도 웃고 있다. 대본 속 대사와 리액션을 꼼꼼하게 맞추며 매 순간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현장 분위기를 이끄는 것이다. 병원 복도에서 마주친 두 사람이 신분증을 놓고 실랑이를 벌이는 장면 리허설에서도 김현주는 웃음을 멈추지 않는다. 특히 지진희는 김현주의 꼬인 가방 끈을 담담히 고쳐주는 자상한 면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주 4년만에 재회한 도해강(김현주)과 최진언(지진희)은 묘한 이끌림 속에 거듭 인연을 이어갔다. 방송은 도해강 생각에 화가 난 최진언이 결국 도해강의 손을 잡고 휴대폰을 빼앗으며 마무리돼 향후 전개에 대한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애인있어요’ 13회는 오는 10일 밤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아이윌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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