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누리, 韓-美-中 웹드 ‘드라마월드’ 출연…할리우드 스타들과 호흡

입력 2015-10-07 11: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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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누리가 국내 최초 한·중·미 공동 제작 웹드라마 '드라마월드'에 출연한다.

웹 드라마 '드라마월드'는 한국 드라마 열혈 팬인 미국 여대생이 한국 드라마 속으로 빠져 들어가면서 생기는 좌충우돌 모험담을
그린 코미디 드라마다.

배누리는 한국 드라마 속에 등장하는 사랑스러운 여주인공 서연 역을 맡았다. 레스토랑 셰프
박준(션 리차드)이 호감을 갖는 능력 있는 직원이자 클레어(리브 휴슨)와 국적을 넘나드는 우정을 나누는 특별한
친구다.

배누리 이외 리브 휴슨, 션 리차드, 저스틴 전 등 할리우드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배우들이 출연하며 배우 한지민, 슈퍼주니어 최시원 등 한국 스타들도 에피소드마다 번갈아 가며 카메오로 등장할 예정이다.

‘드라마월드’는 미국의 유명 동영상 스트리밍 웹플랫폼 ‘비키’에서 방송되며 10월 촬영을 시작해 서울과 LA에서 작업을 마친 뒤 후반 작업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방영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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