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박경림 토크콘서트 특급 팬서비스 선사

입력 2015-10-08 09: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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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승헌이 박경림 토크콘서트 ‘여자의 사생활 시즌2-잘 나가는 여자들’과 함께 했다.

7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여자의 사생활 시즌2-잘 나가는 여자들’ 첫 공연이 열렸다.

오직 여자에 초점을 맞춘 박경림 토크콘서트의 화룡점정은 게스트였다.

이날 안타까운 사연을 지닌 한 여성관객이 무대에 올랐고 그 앞에 배우 송승헌이 등장했다. 송승헌은 이 여성 관객과 백허그를 하고 기념 사진을 찍어 큰 환호를 이끌어 냈다.

가수 윤도현은 두 번째 게스트였다. 윤도현은 관객들과 호흡하며 자신의 히트곡을 연달아 불러 토크콘서트의 매력을 더했다.

박경림은 “이제 첫 콘서트가 끝났다. 내 무대를 보러온 관객들을 위해 최고의 콘텐츠만을 준비했는데 많은 분들이 추억을 안고 떠날 수 있게 돼 기쁘다. 남은 공연에서도 최고의 힐링과 추억을 선물하겠다”고 전했다.

깊이 어린 유쾌한 화법으로 여자·아내들의 집 나가고 싶은 속사정을 진심으로 묻고 들어주며함께 이야기하는 박경림 토크콘서트 ‘여자의 사생활 시즌2-잘 나가는 여자들’은 오는 10월 11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개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코엔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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