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문근영, 오열하는 등장부터 ‘압권’

입력 2015-10-08 11: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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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문근영, 오열하는 등장부터 ‘압권’

배우 문근영이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서 압도적인 연기력과 존재감을 뽐냈다.

지난 7일 첫 방송 된 SBS 새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1회 방송에서 문근영은 캐나다에서 살다가 운명처럼 아치아라로 오게 된 영어 원어민 교사 한소윤 역을 열연했다. 소윤은 마을의 숨겨진 비밀을 파헤쳐 가는 인물로 등장한다.

이날 방송에서 문근영은 유일한 혈육이었던 할머니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오열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 문근영은 마을 아치아라에 도착하자마자 정체불명의 남자에게 쫓기는가 하면, 백골이 된 시체를 발견하는 등 계속된 의문의 사건들에 연루됐다.

문근영은 뛰어난 캐릭터 몰입도와 섬세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영어 원어민 교사라는 설정에도 자연스럽고 완벽한 영어 실력을 과시했고 오열하거나 공포에 질린 연기도 섬뜩함을 자아냈다.

한편,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평화로운 마을 아치아라에서 발견된 백골의 시신을 둘러싼 사건과 마을 속에 숨겨져 있던 오랜 비밀을 파헤치는 과정을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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