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김영철과 약속 지키려 라디오 출연 ‘의리남 등극’

입력 2015-10-08 14: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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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에 솔로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신화 김동완이 음반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개그맨 김영철과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라디오 출연을 결심해 화제다.

평소에도 김영철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김동완은 오래 전부터 SBS 파워FM ‘김영철의 펀펀투데이’(오전6시~7시, 107.7Mhz) 출연을 약속했지만, 그 동안 중국 공연 등으로 성사되지 못하다가 잊지 않고 추(秋)남 특집을 위해 선뜻 찾아준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주고 있다.

김동완은 ‘김영철의 펀펀투데이’ 대표 꽁트코너인 ‘팩스 앤더 피씨’에 참여해 원조 연기돌의 연기력과 입담은 물론, 캐나다 어학연수에서 닦은 영어실력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17년간 우정을 이어온 신화 멤버들과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이른 시간임에도 짧은 라이브까지 들려주기로 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김동완과 함께할 ‘김영철의 펀펀투데이-추(秋)남특집’은 오는 12일 월요일부터 5일간 매일 아침 6시30분에 SBS 파워FM(107.7Mhz)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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