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할리우드 떠나 이사, 알고 보니 사이언톨로지교 총본산?

입력 2015-10-12 15: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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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톨로지교

할리우드의 톱스타 톰 크루즈가 할리우드 생활에 신물을 느끼고 이사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LA 비버리 힐즈의 대저택을 매물로 내놨고 새로운 거주지로 플로리다 클리어워터에 위치한 집을 알아보고 있다.

톰 크루즈의 측근은 “톰은 LA를 싫어해 플로리다로 이주할 예정이다”며 “그는 할리우드 사람들이 가식덩어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톰 크루즈의 이사 소식에 그가 믿고 있는 종교 사이언톨로지교를 따라 가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톰 크루즈가 새 집을 알아보고 있는 플로리다는 사이언톨로지교의 총 본산이 있는 곳으로 교우인 존 트라볼타가 그의 이주를 적극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톰 크루즈는 사이언톨로지교의 유명인사로, 그의 전처인 니콜 키드먼이 사이언톨로지교를 믿지 않자 그녀를 감시하는 등, 만행이 드러나 충격을 주기도 했다. 얼마전 틈 크루즈는 딸을 위하여 더 이상 사이언톨로지를 믿지 않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사이언톨로지교, 사이언톨로지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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