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수부터 장도연까지 ‘콩트앤더시티’ 30일 금요일 첫 방송

입력 2015-10-13 0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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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금요예능 ‘콩트앤더시티’가 오는 30일 밤 11시 30분 첫 방송된다.

공개된 공식 포스터는 일러스트레이터 옥근남이 작업했다. 배우 하연수, 김혜성, 이재용, 개그맨 장동민, 김지민, 장도연이 위트 넘치는 그림으로 표현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콩트앤더시티’는 tvN이 선보이는 연애, 결혼, 사회생활 등 20세 이상 남녀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소재로 꾸려나가는 공감 코미디 프로그램이다. 폭넓은 연령층에게 강력한 공감을 이끌어 낼만한 이야기를 담아 일상에 지친 금요일 밤 웃음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특히 정치 풍자, 섹시 병맛 코드를 담아내는 ‘SNL’보다 보편적인 소재를 다루며 '도시생태보고서', 인간관계에서 삐지는 원인을 과학수사로 풀어낸 'BSI:서울', 독특한 주제의 가상 전시회로 코믹함을 살린 '전시회는 살아있다', 현대인들의 미스터리한 경험을 살린 '파라노말X', 부성애를 스릴감있게 그려낸 '테이큰' 등 다양한 에피소드로 구성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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