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애, 시크+우아 다 갖춘 겨울 여자 변신

배우 수애의 편안하면서도 시크함이 느껴지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패션기업 세정(대표 박순호)의 대표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은 15일, 포털 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전속 모델 수애와 함께한 2015 겨울시즌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수애는 가볍고 편안한 스타일링으로 겨울의 풍요로움을 담아냈다. 이번 시즌 올리비아로렌의 컨셉인 ‘코지시크’를 강조하며, 심플한 디자인에 클래식한 체크 프린트와 차분한 모노톤의 컬러를 가미해 감각적인 겨울룩을 완성시킨 것.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계속되는 ‘놈코어(Normcore)’ 트렌드에 맞춰 편안하면서 엣지 있는 룩으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실루엣을 제안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영상에서 수애씨의 고급스럽고 우아한 매력이 시크한 룩과 잘 매치돼, 겨울시즌 컨셉이 잘 표현됐다”고 전했다.

한편, 수애의 편안하면서도 시크한 감성이 느껴지는 이번 올리비아로렌 겨울시즌 메이킹 영상은 10월 중, 전국 600여개의 카페 및 올리비아로렌 온라인 홈페이지,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