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는 사상 최악의 마약 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미국 국경 무법지대에 모인 세 명의 요원들이 서로 다른 목표를 갖고 대립하게 되는 범죄 스릴러로 앞서 제68회 칸 국제영화제, 제40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제17회 도빌 아시아 영화제에 초청 받으며 올해 최고의 화제작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일과 9일 진행된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월드 시네마 섹션 상영에서 양일 모두 매진을 기록하며 국내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개봉 전부터 줄을 잇는 호평과 관객들의 열기에 힘입어 영화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는 12월 3일 국내 관객들을 만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