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균-성유리, ‘해투3’ 출연…화려한 입담 펼친다

입력 2015-10-15 13: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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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균과 성유리가 ‘해피투게더3’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측은 “오는 17일 진행될 녹화에 배우 김성균과 성유리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성균-성유리와 영화를 통해 호흡을 맞춘 배우 지진희가 출연해 두 사람의 100물 100답을 지원 사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성균은 ‘응답하라 1994’에 출연해 감칠 맛나는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김성균은 다수의 예능 출연을 통해 만만치 않은 입담을 선보이며 활약한 바 있기에 그의 ‘해투3’ 출연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원조요정’ 성유리는 최근 예능프로그램 진행과 연기 활동을 병행, 홀로서기에 성공하면서 시청자들에게 호감을 얻고 있다. 특히 오랜 시간 동안 토크쇼를 진행하며 털털하고 엉뚱한 매력을 뽐내온 바 있어 ‘해투3’에서도 이 같은 매력을 십분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욱이 ‘해투3’가 지난 8일부터 게스트들의 추억이 담긴 물건 100가지를 두고 인생을 돌아보는 새로운 포맷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가고 있기에 김성균과 성유리가 가지고 나올 물건이 어떤 모습일지, 또한 이 물건들에 어떤 사연이 얽혀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며, 15일 방송은 조정석-배성우 편으로 꾸려진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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