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채, ‘더 킹’ 조인성 동생역 출연 “확정 아냐, 검토중”

정은채, ‘더 킹’ 조인성 동생역 출연 “확정 아냐, 검토중”

배우 정은채가 영화 ‘더 킹’의 출연에 대해 아직 출연 검토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정은채 소속사 아이오케이 컴퍼니 한 관계자는 “정은채가 ‘더 킹’ 출연을 검토 중인 것은 맞지만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전했다.

정은채는 조인성이 7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더 킹’에서 조인성의 여동생 역을 제안받았다.

앞서 한 매체는 복수의 영화 관계자의 말을 빌려 “정은채가 ‘더 킹’에 출연을 결정하고 구체적인 사항을 협의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한편 영화 ‘더 킹’은 불행한 어린시절을 딛고 검사가 된 남자가 우여곡절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재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조인성이 주인공 역할을 맡았다.

‘더 킹’은 곧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올 하반기부터 크랭크인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사진=동아닷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