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스무살되면 프러포즈 하려고 했는데…" 이민호 돌발 고백

입력 2015-10-15 18: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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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스무살되면 프러포즈 하려고 했는데…" 이민호 돌발 고백

배우 이민호가 김유정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디자이너 황재근, 에프엑스 빅토리아, 배우 이민호 김희정이 출연한 가운데 ‘우왕우왕우왕 왕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민호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함께 출연했던 김유정에 대해 언급했다.

MC들은 이민호에게 “김유정을 업어 키웠냐”고 물었고 이민호는 “내가 고2때, 유정이가 초등학교 5학년 때였다”며 김유정과 함께 촬영했던 시절을 회상했다.

이민호는 이어 “유정이가 20살이 되면 오빠가 프러포즈하겠다고 장난으로 이야기했다”면서 “유정이가 스무살이 되려면 딱 3년 남았는데 얼마 전에는 300일 사귄 남자친구도 있다고 하더라”며 씁쓸해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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