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현준과 가수 홍진영이 MC를 맡은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현직 연예기자와 연예인 패널들이 유명인사를 심층 분석하고, 이들에게 궁금했던 ‘풍문’들을 풀어주는 프로그램이다.
포스터 속 신현준은 카메라을 들고 홍진영을 몰래 쳐다보는 듯한 눈길을 보내고 있으며 홍진영은 선글라스를 들고 도도한 표정을 짓고 있다. 신현준이 스타들의 궁금한 일상을 파헤치는 스파이라면 홍진영은 화려한 삶을 살고 있는 셀러브리티의 모습을 연출한 것.
연예계 마당발로 유명한 신현준과 거침없는 입담의 소유자인 홍진영이 연예계를 둘러싼 풍문에 대해 낱낱이 파헤칠 예정이다.
한편, 첫 녹화에서는 기자패널들 사이 밀착토크 경쟁으로 인해 방송에 내보낼 수 없는 강력한 이야기들이 많아 편집에 애를 먹었다는 후문.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19일 월요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