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손담비-강승현 “남자 취향 빼고는 다 잘 맞아요”

입력 2015-10-21 0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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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으로 알려진 손담비와 강승현이 패션 배틀을 벌였다.

손담비와 강승현은 남자 취향 빼고는 모든 것이 다 비슷하다고 말했다,

“저흰 남자 취향 하나 빼고는 모든 것이 다 잘 맞아요. 저는 약간 악동 같은 스타일에 매력을 느끼는데, 승현이는 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꽃미남 스타일을 좋아하거든요.(손담비)” 그 중에서도 가장 비슷한 것은 바로 패션 취향인데, 따로 쇼핑을 하더라도 소름이 끼칠 정도로 겹치는 아이템이 많다고 했다.

“여자들은 아무리 친해도 똑같이 입는 걸 싫어하잖아요. 하지만 저흰 연출 방법이 전혀 달라서 서로 신경 쓰지 않죠. 같은 바이커 재킷이라도 언니는 굉장히 매니시하게, 저는 로맨틱한 요소를 섞어 스타일링 하거든요. (강승현)”

곧 함께 하와이 여행도 떠날 예정이라는 사랑스러운 두 절친의 환상 케미는 스타 &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1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인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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