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V앱] 브아걸 “군기반장은 가인…언니들 장난 아니게 잡더라”

입력 2015-10-21 2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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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이 가인을 군기반장으로 지목했다.

브아걸 멤버들은 21일 네이버 V앱을 통한 생방송 ‘샴페인 나잇’에서 새로운 군기반장으로 가인을 꼽았다.

미료는 “가인이 춤을 잘 춘다. 안무 연습을 할 때 언니들을 잡는 게 장난 아니다”고 폭로했다.

제아는 “‘각이 안 맞다’고 뭐라고 한다. 말이 점점 짧아지더라”고 말했다. 나르샤 또한 “이번부터 가인을 ‘손각인’이라고 부르고 있다”고 거들었다.

이에 가인은 “우리가 나이가 지만 그나마 내가 어려서 기운이 더 있다. 그래서 그런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금까지 해온 안무 중에 제일 어렵고 준비도 가장 많이 했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료와 제아는 “가인 덕분에 없던 각이 생겼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006년 데뷔해 매 앨범마다 신선한 음악과 과감한 콘셉트로 사랑받아온 브아걸. 이들은 최근 미스틱엔터테인먼트 내 음악 레이블 에이팝과 전속계약하고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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