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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폰’이 22일 개봉작 예매율 1위에 올랐다.
22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개봉한 ‘더 폰’은 19.6%의 실시간 예매율로 차트 2위에 랭크됐다.
이는 같은 날 개봉하는 ‘특종:량첸살인기’와 ‘돌연변이’등 개봉작 중 가장 높은 예매율이다.
예매율 1위는 지난 8일 개봉해 상영 중인 ‘마션’으로 24.3%의 예매율을 기록했다.
1위와 2위의 격차가 5%도 나지 않아 ‘더 폰’이 ‘마션’의 기세를 꺽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더 폰’은 1년 전 죽은 아내로부터 전화가 걸려오면서 아내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된 한 남자의 사투를 그린 영화로 손현주, 엄지원, 배성우 등이 호흡을 맞췄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NEW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