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껌’ 정려원, 고난도 요가자세 거뜬! ‘PD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 돼요~’

입력 2015-10-23 17: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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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려원이 tvN 새 월화드라마 ‘풍선껌’ 촬영장에서 요가를 즐겼다.

정려원은 ‘풍선껌’에서 입사 8년 차 베테랑 라디오 PD 김행아 역을 맡았다.

공개된 사진에서 정려원은 촬영 도중 휴식 시간을 이용해 간단한 요가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두 손을 모으고 한 다리로만 몸을 지탱한 채 다른 다리로 직각 자세를 유지하는 고난도 요가 자세를 완벽하게 소화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정려원은 계단 가운데서 직각 다리를 취한 상태로 한쪽 팔을 길게 뻗는 동작까지 성공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정려원은 특유의 활발함으로 연기자, 제작진과 호흡을 맞춰가고 있다”며 “정려원이 ‘풍선껌’ 김행아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풍선껌’은 어렸을 때부터 가족같이 지내던 두 남녀의 순수한 사랑을 그린 천진 낭만 로맨스물이다. 오는 26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화앤담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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