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지, 조성모 팬들도 인정한 미모와 성품 “이정도 되니까 결혼 하는구나”

입력 2015-10-26 1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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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모·구민지 부부가 26일 결혼 5년 만에 득남 소식을 전한 가운데 조성모 아내 구민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구민지는 1998년 MBC 공채 27기 탤런트로 데뷔해 다수의 MBC 드라마에 단역으로 출연했고, 이후 광고 모델로 활발히 활동했다.

또한 구민지는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구민지는 클론의 ‘사랑과 영혼’ god의 ‘0%’에서 여자주인공으로 활약했다.

구민지는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후 의류 디자인 공부에 전념해 의상 디자이너로 활동하기도 했다.

다양한 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낸 구민지는 조성모 팬들도 그의 인품과 미모를 칭찬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과거 방송된 MBC ‘별바라기’에서 조성모는 “결혼하고 팬들이 진짜 많이 떠나갔다. 발라드 남자 가수라 그렇다”고 말문을 열었다.

조성모 팬들은 “스케줄 때 오시면 정말 친절하시고 인사도 해주시고 인품도 좋다”며 “미모가 장난 아니다. 구민지 씨를 보면서 ‘아 이래서 오빠가 결혼했구나, 우리 오빠 이 정도 되니까 결혼 하는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한편 조성모와 구민지는 2007년 처음 만나 3년 열애 끝에 2010년 11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 5년 만에 아들을 얻었다.

조성모는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분 저 오늘 새벽 아빠가 됐습니다”라며 득남 소감과 감사 인사를 전했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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