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꼬끄 레알 풋살 2015’ 25일 성황리 개막

입력 2015-10-26 1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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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스포츠 브랜드 르꼬끄 스포르티브에서 개최하는 ‘르꼬끄 레알 풋살 2015 (LE COQ REAL FUTSAL 2015)’ 대회가 잠실 무브 풋살 파크에서 성황리에 개막되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8일까지 매주 일요일 잠실 무브 풋살 파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르꼬끄 레알 풋살 2015’는 건강한 10-20대를 위한 참여형 풋살 대회로 최고의 시설과 대우 속에 축구를 즐길 수 있는 대회이다. 이 대회는 데상트 스포츠 재단이 스포츠 대중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해 서울시에 기부 채납한 신규구장인 잠실 무브 풋살 파크에서 진행된다.


우승팀에게는 프로구단에게 지급되는 수준의 소비자가 1000만원 상당 스페셜 팀 패키지가 지급되며, 2등 팀과 3등 팀에게도 각 500만원, 300만원 상당의 팀 패키지가 전달 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르꼬끄의 축구화, 풋살화를 파격가에 구매할 수 있는 사전 이벤트를 진행하여 커다란 관심과 호응 속에 참가 신청이 조기마감 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젊음과 실력을 겸비한 내국인 및 외국인으로 이루어진 64개 팀이 참가를 신청하였다.


지난 25일 개막식에서는 탄탄한 실력의 32개조가 조별리그를 통해 치열한 예선전을 치렀다. 햇살이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프로 못지않은 열정과 실력을 보이며 본선에 진출하고자 하는 젊은 혈기로 가득한 현장이었다.


또한 대회 현장에서는 선수 프로필 촬영을 통하여 참가자들이 프로 선수 느낌으로 자신만의 프로필 사진을 촬영하고, 르꼬끄 레알 풋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되는 이벤트가 열렸다. 이 날 1차 예선전에서 치열한 접전을 펼쳐 선발된 16개 팀과, 오는 11월1일 개최될 2차 예선전에서 선발되는 16개 팀은 11월8일 본선에서 다시 한번 만나 실력을 겨루게 될 예정이다.


‘르꼬끄 레알 풋살 2015’의 뜨거웠던 1차 예선전 열기로 인하여, 다가오는 2차 예선전과 본선 경기의 기대감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 대회의 최종 승리자는 누가 될지, 축구를 사랑하는 이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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