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은 감독 ‘런치송 프로젝트’ 시작…녹음실 영상 공개

입력 2015-10-28 09:4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작곡가이자 음악감독 권태은이 셀프 프로듀싱 프로젝트인 '런치송 프로젝트' 로 매월 여담(餘談)이란 주제의 시리즈 음악을 선보인다.

권태은 감독은 25일 오후 유튜브와 각종 SNS를 통해 실제 녹음실 영상을 공개하며 프로젝트의 싲가을 알렸다.

해당 영상에는 Mnet '슈퍼스타 K', SBS 'K-POP STAR'는 물론 KBS2 '불후의 명곡' 등에서 현재 활동하고 있는 최고의 브라스(섹소폰, 트럼펫, 나팔 등) 연주자들이 등장해 실제 녹음 과정을 보여준다.

특히 연주자들은 "빠밤", "따닷다트크빠밤" 등 자신들만이 알 수 있는 악기의 소리를 의성어로 말하며 녹음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으며, 말이 통하지 않자 "왜 화를 내냐"며 언성을 높이기도해 흥미를 더한다.

10월 30일 정오 발매되는 권태은의 '런치송 프로젝트' 여담(餘談) 첫 번째 싱글에는 80년대 레트로 신스팝 발라드 'Someday' 와 국내 최고의 연주자들과 함께한 퓨전재즈 연주곡 'Fish Dance' 등 두 곡이 담길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