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곡가 김형석 배우 서호진 부부의 집이 공개됐다.
2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김형석과 그의 10살 연하 아내이자 배우 서진호가 출연해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김형석 서진호 부부는 ‘택시’ MC 이영자와 오만석을 집으로 초대했다.
카메라에 담긴 김형석 서진호 부부의 집은 깔끔하면서도 럭셔리한 분위기다. 드넓은 거실과 함께 작곡가인 김형석을 위한 공간과 아이들의 위한 공간이 적절히 조화를 이뤄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형석 서진호 부부 집 한 쪽에 마련된 야외 정원에 MC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날 김형석은 저작권료를 언급했다. 김형석은 “저작권 등록된 곡이 1200곡 정도”라면서 “단기간에 한 번에 제일 많이 나왔던 적이 있었다. 6억 원 정도다. 음악이 나올 때마다 받는 게 아니고 통으로 저작권을 사는 거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서진호는 “김형석이 자신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한 다음 날 다른 여자와 데이트 하고 있는 장면을 목격했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형석은 “오해가 있다”며 “여자 친구라고 하면 안 되고 여자와…”라고 말했다. 하지만 서진호는 “하나님께 맹세하고 여자 친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