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현우 “신승훈, 안부인사 핑계로 앨범 홍보 문자 보냈다”

입력 2015-10-29 11: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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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현우 “신승훈, 안부인사 핑계로 앨범 홍보 문자 보냈다”

가수 이현우가 신승훈이 보낸 문자를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발라드는 돌아오는 거야!' 특집으로 신승훈, 이현우, 케이윌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현우는 “신승훈 씨와 친하게 지냈었는데 결혼하고 좀 뜸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현우는 “(신승훈과) 안 본지 한 4년 정도 지났는데 얼마 전에 뜬금없이 문자가 왔다”며 문자 내용을 공개했다.

신승훈이 이현우에게 보낸 문자에는 ‘잘 지내시죠. 슈퍼문이 떴습니다. 곧 제 앨범도 나옵니다’라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이에 MC 윤종신은 “나도 받았다”며 단체 문자임이 밝혀졌다.

신승훈은 당황하며 “추석 때 보낸 안부 문자였다”라고 해명했지만 이현우는 “매번 추석마다 온 안부문자도 아니다”라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MBC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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