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 고양이’ 편성 확정…11월 24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입력 2015-10-30 11:1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유승호의 브라운관 복귀작 '상상 고양이' 편성이 확정됐다.

MBC에브리원 드라마 '상상고양이'가 오는 11월 24일 화요일 오후 8시 50분으로 편성을 확정했다. 이로써 유승호의 복귀를 기다렸던 많은 팬들은 촬영을 마친 두 편의 영화보다 먼저 오는 11월 24일 TV를 통해 유승호를 만날 수 있게 됐다.

MBC에브리원이 새롭게 선보이는 '상상고양이'는 고양이와 인간의 동거를 다룬 국내 최초 고양이 소재 드라마다. 각자 다른 상처를 가진 종현(유승호)과 고양이 복길이가 함께 살아가며 서로의 아픔을 치유해 나가는 이야기로 다가올 겨울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유승호와 조혜정의 캐스팅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던 '상상고양이'는 연기파 배우 박철민과 유승호의 첫사랑 역할로 첫 연기 도전에 나선 그룹 마마무의 솔라, 모델 출신의 최태환과 배우 김현준등 막강한 출연진 라인업을 완성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고양이표 힐링 드라마 MBC에브리원 '상상고양이'는 11월 24일 (화) 오후 8시 50분 첫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