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준수, FC SMILE ‘크로스바 챌린지’ 도전 ‘축구실력도 올킬’

입력 2015-10-30 11: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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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전세계 안면기형 및 신체장애 어린이들을 위해 가수 김준수(JYJ)가 특별한 도전에 나섰다.

(사)FC SMILE은 최근 새 앨범을 발매하며 타이틀곡 ‘꼭 어제’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가수 김준수의 도전 영상인 ‘크로스바 챌린지 – 김준수 편’을 30일 공개했다.

지난 19일 앨범 발매 직후 국내 각종 음악 사이트 석권과 함께 국내는 물론 아시아 전역 아이튠즈에서 톱랭크를 차지한 김준수는 연예인 축구단 ‘FC MEN’의 단장으로 활동하며 축구에 대한 열정은 물론 수준급 축구실력으로 화제를 모은바 있다.

영상 속에서 골대를 맞추기 위해 주어진 10번의 기회 중 총 3번을 성공시킨 FC SMILE 멤버 김준수는 박지성(JS파운데이션 이사장)과 동률을 기록, “박지성 형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어지는 ‘크로스바 챌린지’ 도전자로 인기 아이돌 비스트 ‘이기광’과 인피니트 ‘남우현’을 지목하며 국내외 셀러브리티, 스포츠 스타들의 참여로 큰 관심을 얻고 있는 이번 릴레이 미션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크로스바 챌린지’는 박지성, 이동국, 이휘재, 송중기 등 FC SMILE 멤버들이 주축이 되어 펼치는 (사)FC SMILE의 첫 번째 나눔 프로젝트로 미션에 참가한 도전자에게는 골대를 맞추기 위한 총 10번의 기회가 주어지며 성공 횟수에 맞춰 전세계 안면기형 및 신체장애 어린이들을 위한 기금이 적립되는 릴레이 미션이다.

한편 다가오는 2016년 1월 10일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는 '아시안 스마일 컵(Asian Smile Cup)'에서 'FC SMILE' 멤버들과 함께 그라운드를 밟을 일반인 멤버를 선발하는 ‘크로스바 챌린지 – 일반인 오디션’ 사전 접수가 시작된 가운데 ‘FC SMILE’과 뜻을 함께 할 일반인들의 문의도 급증하고 있다.

11월 22일 수원에 위치한 박지성 축구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FC SMILE ‘크로스바 챌린지 - 일반인 오디션’ 참가 방법은 'Super2m(http://www.super2m.com)'에서 판매되고 있는 FC SMILE 공식 서포터 티셔츠 구매 시 오디션 참가 자격이 주어지며 오는 11월 5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FC SMILE 공식 서포터 티셔츠 구매 수익금은 안면기형 및 신체장애 어린이들의 수술비로 지원된다.


한편, FC SMILE 크로스바 챌린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FC SMILE 홈페이지(http://fcsmile.com) 및 공식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2015fcsmile)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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