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신곡 ‘멀어지던 날’ 발표 예고…대표 가을 男의 컴백

입력 2015-11-02 09: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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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규현이 신곡 ‘멀어지던 날’을 발표하고 올 가을 감성을 다시 한번 자극한다.

규현은 2일 밤 12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멀어지던 날'의 음원을 공개하며, 동시에 규현 공식 홈페이지(http://kyuhyun.smtown.com),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뮤직비디오도 오픈,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신곡 ‘멀어지던 날’은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로 시작하는 클래시컬한 인트로가 인상적인 발라드 곡으로, 스트링 오케스트라와 규현의 감성적인 목소리, 오랜 사랑의 감정에 익숙해져 잠시 마음이 멀어진 순간의 복잡한 감정을 담은 가사가 따뜻한 감성으로 잘 어우러져 음악 팬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하다.

특히, 규현은 지난 10월 두 번째 솔로 앨범 ‘다시, 가을이 오면’을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타이틀 곡 ‘밀리언조각’으로 각종 음원, 음반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은 만큼, 신곡 ‘멀어지던 날’ 역시 많은 이들의 감성과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음원과 동시에 공개되는 ‘멀어지던 날’ 뮤직비디오는 연인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타이즈로 제작되었으며, 원테이크 기법으로 촬영해 몰입도를 한층 높인 감각적인 영상을 완성, 한 편의 영화 같았던 ‘밀리언조각’ 뮤직비디오에 이어 팬들은 물론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한편, 규현의 신곡 ‘멀어지던 날’은 오늘 밤 12시 공개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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