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진사-해병대’ PD “인간 한계치 넘나든다…멤버들 근성 기대해달라”

입력 2015-11-02 09: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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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밤-진짜 사나이 해병대 특집' 최민근 PD가 멤버들의 반전 매력을 관전포인트로 언급했다.

'해병대 특집'이 1일 첫 방송됐다. 방송은 시청률 15.7%(닐슨코리아·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지난 '여군특집3' 마지막 회보다 1.8%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1회에선 총 11명의 멤버 임원희·이기우·김영철·동준·허경환·슬리피·샘오취리·줄리엔강·이이경·딘딘·이성배가 훈련소에서의 첫 날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설의 가제트 소대장의 지시하에 멤버들은 상륙돌격형으로 두발을 다시 정돈하며 귀신 잡는 해병대의 철저함을 경험했다.

최민근 PD는 2일 동아닷컴에 "앞으로 해병대에서의 무자비한 교육 훈련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며 "한계치를 넘나든다. 이기우를 비롯해 이이경·허경환·딘딘·이성배까지 다들 예상하지 못한 반전 매력과 근성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다음 주 관전포인트를 설명했다.

또 배우 임채무는 '해병대 특집' 내레이터 변신, 각 잡힌 내레이션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에 대해 최 PD는 "임채무가 해병대 출신이어서 제작진이 먼저 연락해 내레이션을 부탁했다"고 합류 배경을 전했다.

이어 "오종혁, 이정 등 많은 해병대 출신 연예인들이 있다. 아직 구체적인 내레이터 합류 계획은 없지만 고려해볼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해병대 특집' 두 번째 이야기는 오는 8일 오후 6시2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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