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피터팬부터 드라큘라까지…핼로윈 파티 진수 선보여

입력 2015-11-02 11:2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장근석이 할로윈 파티의 진수를 보여줬다.

장근석과 그의 음악파트너 빅브라더의 프로젝트 그룹 ‘팀에이치’가 일본 열도를 축제의 장으로 만든 것이다.

이들은 지나나 10월 27일, 28일 인텍스 오사카를 시작으로 31일과 11월 1일 도쿄 마쿠하리 멧세까지 총 4회에 걸쳐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에선 할로윈을 맞이해 동화 속에서 나온 듯한 변화무쌍한 모습과 파워풀한 무대로 팬들을 열광케 했다.

공연장은 할로윈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소품들로 가득 채워졌다. 팬들 역시 각종 코스프레를 한 복장으로 입장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장근석은 피터팬이 돼 원더랜드에 도착하는 해적선 오프닝 영상이 끝난 후 등장했다. 본격적으로 파티를 시작한 장근석과 빅브라더는 공연을 즐겼고, 특히 장근석은 할로윈 콘셉트에 맞게 피터팬, 신데렐라, 드라큘라 등 코스프레를 해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2015 팀에이치 할로윈 파티를 마친 장근석이 향후 어떤 작품으로 팬들과 만날 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트리제이 컴퍼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