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박선영 아나운서 “입사 때부터 라디오 하고 싶었다”

입력 2015-11-02 11:5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씨네타운’ 박선영 아나운서 “입사 때부터 라디오 하고 싶었다”

SBS 박선영 아나운서가 ‘씨네타운’ 진행을 맡아 라디오로 청취자를 만난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2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을 처음 진행했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영화 ‘더티댄싱’의 대사 등을 인용해 첫 방송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전했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처음부터 무조건 잘 해보겠다는 욕심 대신 주변과 조화를 이루겠다는 생각으로 임한다면 우리의 시작도 결국은 아름다운 무대로 완성될 수 있겠죠?”라고 말하면서도 “떨고 있다. 두렵기도 하고 떨린다”라며 “왜 이러는 건지 모르겠다”라며 긴장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첫 경험, 첫 출근, 첫 방송, 딱 내 얘기다. 처음이라는 단어가 주는 설렘은 모두가 느껴봤을 것”이라며 “작은 스튜디오 안에 나 혼자 앉아있다니 무척 떨린다. 하지만 청취자들의 응원 메시지에 떨림이 조금씩 누그러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선영 아나운서는 지난달 28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방송센터에서 열린 ‘2015 SBS 라디오 가을 개편 기자 간담회’에 참석해 각오를 밝힌 바 있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전임자께서 영화 전문인으로서 자리를 꽉꽉 잘 매워주셨다고 들었다”며 “사실 부담도 되지만 제가 입사 때부터 정말 하고 싶었던 라디오라는 매체에 드디어 발을 디딜 수 있어서 굉장히 욕심도 나고 그만큼 겁도 많이 난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입사 8년 차긴 하지만 라디오는 처음이어서 자세가 마치 신입사원과 같다. 일상도 적응하고 방송도 적응해야 하는 여러 가지 임무를 맡고 있다. 청취자 여러분과 함께 재밌게 호흡할 수 있도록 풋풋한 마음 유지하겠다”며 다짐을 밝혔다.

한편 박선영 아나운서는 지난 2014년 SBS ‘뉴스8’에서 하차한 이후 유학을 떠났다 최근 배우 공형진이 8년간 진행을 맡아온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 후임 DJ로 복귀했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방송 캡처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