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메세지’ 최승현, 사슴같은 눈?…동그란 안경 끼고 영화감독 지망생 변신

입력 2015-11-02 13: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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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최승현이 영화 감독 지망생다운 독특한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웹드라마 ‘시크릿 메세지’ 측이 공개한 사진에서 최승현은 영화감독 지망생이라는 극 중 캐릭터에 걸맞은 동그란 안경과 줄무늬 자켓으로 지적이면서도 차분한 매력을 연출한다. 평소 독특한 패션으로 주목받아온 최승현이 작품 속 영화감독 지망생 우현을 어떻게 표현할 지 기대감을 모은다.

제작진은 “최승현이 스타일링에 직접 의견을 많이 제시했다. 영화감독 지망생이라는 우현 캐릭터의 상황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무대 위 빅뱅 탑이 아닌 20대 청년 우현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시크릿 메세지'는 서로 다른 삶을 살던 한국남자 우현(최승현)과 일본여자 하루카(우에노 주리 분)가 각기 다른 사랑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다룬다.

아시아, 미주, 남미 등 전세계에 서비스되며 국내에서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2일 오후 8시, 오는 4일부터는 매주 월,수,금 오전 10시 2화씩 공개된다. 일본에서는 dTV, 태국·대만 등에서는 LINE TV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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