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주상욱-정진영, 카리스마 버리고 깜찍 셀카 ‘훈훈’

입력 2015-11-02 15: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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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김상협 김희원)'에서 강석현 역을 맡은 배우 정진영과 진형우 역으로 출연 중인 주상욱이 뾰로통한 셀카로 반전 매력을 발산해 이목을 끌고 있다.

2일 오전 메이딘 공식 트위터에는 "화려한 남자들의 유혹! 오늘도 무조건 본방사수!"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진영과 주상욱이 촬영장에서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지어 보이는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겼다. 정진영과 주상욱의 극 중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달리 귀여운 선후배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하고 있다.

특히 정진영과 주상욱이 극 중 살벌한 관계와는 달리 카메라 밖에서는 함께 재미있는 셀카를 찍기도 하고 서로를 살뜰히 챙기며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는 후문.

한편 극 중 정진영은 자수성가한 인물로 명예와 성공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일도 마다하지 않는 야욕 넘치는 남자로 열연을 펼치고 있으며 주상욱은 국회의원 아들에 완벽한 스펙을 자랑하는 인물로 뜨거운 욕망을 품고 오로지 야망을 향해 달려가는 보좌관 진형우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다.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9회는 2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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