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박혁권vs변요한, 현재와 미래가 맞붙는다!

입력 2015-11-02 15: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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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극 ‘육룡이 나르샤’ 변요한과 박혁권이 맞붙는다.

SBS 창사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신경수)에는 ‘무사’ 타이틀을 단 다양한 무인들이 등장한다. 훗날 삼한제일검이 되는 이방지(땅새) 역의 변요한, 조선제일검이 되는 무휼 역의 윤균상, 현 삼한제일검 길태미 역의 박혁권 등이다.

2일 공개된 사진에선 땅새(변요한)와 길태미(박혁권)이 마주하고 있다. 훗날 삼한제일검이 될 땅새와 현 삼한제일검 길태미의 진검 대결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땅새는 검은 도포를 입고 복면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다. 복면 사이로 보이는 차갑게 날 선 땅새의 눈빛은 사연을 품은 듯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제작진은 “변요한과 박혁권이 수 없이 액션 합을 맞춰보며 본 장면을 완성시켰다. 두 배우가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열연을 펼쳤다. 고려 제일가는 두 무사의 검술 대결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육룡이 나르샤’ 9회는 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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