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남자’ 윤소희 효과 톡톡…이틀째 행복한 비명

입력 2015-11-02 16:5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문제적남자’ 윤소희 효과 톡톡…이틀째 행복한 비명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가 게스트로 ‘윤소희 효과’를 톡톡히 봤다.

1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가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평균 2.3%, 최고 2.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제공)

여성 10대와 30~40대, 남성 20~40대 등 다양한 연령대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배경에는 배우 윤소희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날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 게스트로 출연한 윤소희는 ‘카이스트 재학생’이자 ‘공대생’, ‘수학 영재원 출신’, ‘학창시절 장래희망 아나운서’, ‘독일어 가능’ 등 ‘뇌섹시대-문제적남자’ 출연진과 다양한 공통점을 자랑하며 눈길을 끌었다.

총명한 두뇌로 뇌풀기 문제에서 빛을 발하는 것은 물론, 증기선 만들기 미션에서도 공대생답게 알맞은 재료를 골라 활용하며 하석진·김지석 팀의 우승을 이끌기도. 특히 ‘공대생’이라는 유대감을 진하게 형성한 하석진과 윤소희의 훈훈한 뇌섹남녀 케미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송 다음날인 2일 오후까지도 ‘윤소희’와 ‘문제적남자’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다음주에는 충무로를 대표하는 장진 감독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색적인 뇌풀기 코너를 진행할 예정이다.

‘뇌섹시대-문제적남자’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