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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래지성’ 시즌2 ‘핫스타 클로즈업’ 4회에서는 한류를 이끄는 꽃미남 배우 이종석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핫스타 클로즈업’ 코너 속의 코너 ‘종석앓이 명장면 BEST5’에서는 이종석의 수많은 출연 작품 중 명장면 5개를 뽑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5위로는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중 ‘뿌잉뿌잉’ 애교 장면이 뽑혔다. 이 장면에 대해 그는 “(뿌잉뿌잉) 한동안 오래 했다.”고 말하며 “(이 장면은) NG가 나면 다시는 못할 것 같아서 되도록 한 번에 끝내려고 했다. 수치스러웠다.”고 말하며 당시의 기분을 전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뿌잉뿌잉’을 보여 달라는 MC한석준의 부탁에 그는 잠시 고민하다 민망함을 무릅쓰고 ‘뿌잉뿌잉’ 원조다운 완벽한 애교를 보여줬다.
4위로는 SBS ‘시크릿 가든’ 중 ‘썬’의 3종 세트 “꺼져, 비켜, 바빠” 장면이 뽑혔다. 이 장면에 대해 그는 “‘시크릿 가든’ 촬영 당시 제 매니저가 저를 엄청 괴롭혔다. ‘언젠가 복수를 하겠다’라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서 했다”고 답했다.
이밖에도 3위 KBS ‘학교 2013’ 중 고남순의 시 낭독 장면. 2위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중 수족관 키스 장면이 뽑혔다.
한편 “‘너의 목소리가 들려’촬영 당시 지성의 반응은 어땠나”라는 질문에 그는 “응원해주셨는데 이보영과 멜로 연기를 할 때 괜히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며 “나중에 (지성과 이보영의) 결혼 후 집들이를 갔었는데 정말 좋은 분 같고 잘생겼다. ‘정말 잘 생겼다’라는 말은 그런 분들(지성)을 두고 하는 말인 것 같다”고 답했다.
이밖에도 ‘한래지성’시즌2 4회에서는 ‘차세대 한류스타’ 배우 진세연과 리무진 토크, ‘실력파 아이돌’ 비스트 양요섭, 빅스 켄 등의 주연 뮤지컬 ‘신데렐라’ 프레스콜 현장 등이 준비돼 있다. ‘한래지성’ 시즌2는 중국 동영상 사이트 유쿠에서 단독 방영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