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디지털 싱글 ‘트로잔 홀스(Trojan Horse)’ 발매하며 컴백한 칵스는 이후 일본 대형 록 페스티벌 후지 록 페스티벌을 비롯해 각종 페스티벌에 오르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칵스의 소속사 해피로봇 레코드 관계자는 “칵스의 진정한 컴백을 알리는 정규 2집 '뉴 노멀(the new normal)'은 전작들보다 과감하고 획기적이며 한층 성장한 사운드로 무장했다. 이번 앨범은 밴드 사운드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밴드 칵스는 2010년 데뷔 이후 댄스 유발자, 트러블 메이커 등 다양한 별칭을 얻으며 홍대밴드 씬의 기대주로 주목 받았다. 또한 정규 1집 '엑서스 오케이(ACCESS OK)'는 미국 MTV iggy가 선정한 2011년 베스트 데뷔 앨범 4위를 차지한 바 있다.
그뿐만 아니라 국내 유명 음악 페스티벌은 물론, 일본, 싱가폴, 태국, 유럽 등 전 세계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글로벌 밴드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한편 칵스는 12월 20일 광진구 악스코리아에서 3년 만의 단독 콘서트 ‘뉴 노멀라이즈(NEW NORMALIZE)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