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호텔2’ 패밀리, 롯데월드몰에 떴다…깜짝 코스튬 이벤트

입력 2015-11-03 19: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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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몬스터 호텔2’의 주인공들이 롯데월드몰과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에 깜짝 등장했다.

오는 크리스마스 이브 국내 개봉을 앞둔 ‘몬스터 호텔2’의 매력만점 캐릭터 ‘드라큐라’, 드라큐라의 딸 ‘마비스’, ‘미이라’, ‘프랑켄슈타인’이 국내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바로, 지난달 31일 ‘롯데월드몰 개관 1주년 페스티벌’과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 할로윈 이벤트’에 나타난 것.

먼저 개관 1주년 기념 ‘가족사진대회’를 개최한 롯데월드몰에 방문한 몬스터 패밀리는 다양한 애니메이션 커스튬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독보적인 인기를 자랑, ‘몬스터 호텔2’ 포토월 앞에서 줄을 지어 기다리는 시민 모두와 기념 사진을 찍는 등 특급 팬서비스를 보였다. 또한, 할로윈을 맞아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 경기영어마을에서는 특별히 설치된 ‘몬스터 호텔2’ 배너가 몬스터 패밀리를 반겨줬다. 각각의 캐릭터를 활용해 제작한 키재기 스탠디 역시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렇듯, 첫 코스튬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몬스터 호텔2’는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함과 동시에 크나큰 사랑을 받으며 올 겨울 최고의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이 작품은 12월 24일에 개봉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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