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삼산경찰서와 제휴 협약 체결

입력 2015-11-04 0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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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인천 전자랜드

사진제공|인천 전자랜드

[동아닷컴]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삼산경찰서와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전자랜드는 4일 “삼산경찰서와 제휴 협약을 맺고 경찰 및 의경 여러분들에게 특별 혜택을 부여해 부담 없이 프로농구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구단에 따르면, 협약식에는 전자랜드 김성헌 사무국장과 삼산경찰서 배영철 서장이 함께 했다. 이번 협약식은 전국 경찰 및 의경분들의 건전한 여가선용을 지원하기 위하여 체결하게 됐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경찰관 경우 신분증 제시할 경우 일반석 및 특석 골드석, 응원 특석에 한하여 4인까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의경의 경우는 외출, 외박증을 제시할 경우 일반석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이와 별도로 경찰관 및 의경분들이 단체로 인천 홈구장을 단체관람 할 경우 일반석에 한하여 시즌 동안 단체별로 1~2회 무료 입장을 할 수 있다.

전자랜드는 “이번 협약으로 국민들의 안전을 지키며 노고가 큰 경찰분들에게 부담 없이 프로농구를 관람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프로농구를 열정적으로 응원하며 쌓여있는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가족분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상호 적극적인 홍보로 많은 분들이 혜택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단체 관람 신청은 삼산경찰서 경비계에 신청하면 된다.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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